2023년 07월 11일 (화) #국내 마감시황
#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6.5원 하락한 1,300.0원으로 출발. 장 초반 1,301.1원(-5.4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한 원/달러 환율은 1,290.3원(-16.2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장 후반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1,293.7원(-12.8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美 물가지표 둔화 기대감이 부각되며 하락하는 모습. 오는 12일(현지시간) 美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가 발표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6월 CPI가 전월대비 0.3% 상승,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 하고있음. 이는 전월 0.1% 상승, 전년동월대비 4.0% 상승과 비교해 크게 둔화된 수치임. 또한,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3.8%로 5월 4%대에서 6월 3%대로 진입해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음. 이에 美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이 강화되며,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위안화·엔화 등 아시아 통화도 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를 이끌었음.
총 6,000억원에 달하는 외국인 대량 매수세 속 국내증시가 급등한 점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71116544903060
#코스피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물가 지표 및 기업 실적 발표 관망세 속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38.84(+18.14P, +0.72%)로 상승 출발. 장초반 2,534.48(+13.78P, +0.5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중 2,55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2,555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장 후반 상승폭을 더욱 키워 결국 장중 고점인 2,562.49(+41.79P, +1.66%)로 장을 마감.
美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 중국 금융당국의 부동산시장 지원 조치 발표 소식 등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원/달러 환율 급락 속 외국인이 4거래일만에 순매수했으며, 기관도 6거래일만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5,500계약 넘게 순매수.
특히, TSMC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한 가운데, 반도체 업황 저점 통과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기록했고,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검토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도 강세를 보임.
현지시간으로 오는 12일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美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6월 CPI가 전월대비 0.3% 상승하고,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전달의 0.1% 상승과 4.0% 상승과 비교해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음을 뚜렷이 보여주는 수치임. 근원 CPI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5.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전달의 0.4% 상승과 5.3% 상승과 비교해 소폭 둔화하는 수치임.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제7차 수출 품목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수출여건을 점검하고 수출확대방안을 논의했음. 올 하 반기에는 에너지가격이 안정화되는 가운데 반도체?조선?이차전지(양극재 포함) 등 주요 업종의 수출 상황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특히 반도체의 경우 삼성전자 [ 71,500 상향 (+2.88%) ] 토론공시 등 메모리 기업의 감산 효과가 발생하는 올해 3분기부터 수급이 개선되면서 오는 10월 이후 수출이 회복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일 개최한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신규원전을 포함한 전력공급능력 확충 필요성을 검토하기로 했음.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71117113203126
#코스닥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물가 지표 및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발 매수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6.55(+6.20P, +0.72%)로 상승 출발. 장초반 865.65(+5.30P, +0.6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장중 875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장후반 상승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장 막판 878.76(+18.41P, +2.1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878.73(+18.38P, +2.14%)으로 장을 마감.
美 물가 둔화 기대감 등이 투자 심리를 개선시킨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기관은 6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특히,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반도체, 2차전지, 게임, 엔터 등의 테마가 강세를 보임.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71117121003129
출처 : 주식속보탐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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