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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마감시황/국장마감시황] 2023년 07월 10일 (월) #국내 마감시황

주식마감시황

by 목월백녀 2023. 7. 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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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10일 (월) #국내 마감시황

#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6.0원 하락한 1,299.0원으로 출발. 장 초반 1,298.8원(-6.2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 장중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전환한 원/달러 환율은 장막판 1,307.2원(+2.2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고점 부근인 1,306.5원(+1.5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상승하는 모습.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6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0%를 기록하며, 전월(0.2%), 시장 예상치(0.1%)를 하회했다고 밝힘.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동월대비 5.4% 하락했으며, 전월 상승률(-4.6%), 시장 전망치(-4.9%)를 크게 밑돌았음. 이어 일본 재무성은 5월 경상수지가 전년동월대비 140.8% 증가한 1조8,624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인 1조8,845억엔, 전월치인 1조8,950억엔을 밑도는 수치임. 또한, 美 고용지표 둔화세가 연준의 금리 경로를 바꿀 정도는 아니라는 해석이 뒤이으면서 이날 시장에서 위안화와 엔화 등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음.

다만, 美 고용지표가 둔화한 점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을 제한. 美 노동부가 발표한 6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0만9,000명 증가했음. 이는 시장 전망치(24만개 증가)를 하회한 수치로 지난 2020년 12월 이후 2년반 만에 월 일자리 증가 폭이 가장 작았음. 또한, 올해 상반기월 평균 증가 폭(27만8,000개) 역시 시장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음.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71016541203297 


#코스피 마감시황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6월 비농업 고용 둔화에도 Fed 금리 인상 기조 지속 전망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28.08(+1.37P, +0.05%)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오전 중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뒤 오전 중 2,539.63(+12.92P, +0.5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535선 부근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하기도 함. 오후 장중 상승세로 돌아선 지수는 2,535선 위 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고 낙폭을 키워 장 막판 2,517.67(-9.04P, -0.3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2,520.70(-6.01P, -0.24%)으로 장을 마감.

주말 사이 발표된 美 6월 고용동향보고서를 소화한 가운데, Fed의 금리 인상 기조 지속 전망 등이 이어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Fed 긴축 우려 지속 속 반도체, IT 대표주, 인터넷 등 기술/성장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반면, 尹 대통령 동유럽 순방 세일즈 기대감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 방산, 원자력발전 등의 테마는 강세를 기록.

현지시간으로 7일 발표된 美 6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은 20만9,000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4만명을 밑돌았음. 이는 2020년 12월 이후 가장 적게 늘어난 수치임. 6월 실업률은 3.6%로 전달의 3.7%에서 0.1%포인트 하락하면서 시장 예상치에 부합. 다만, 6월 시간당 평균 임금이 전월대비 0.12달러(0.36%) 오른 33.58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30% 증가를 소폭 웃돌았으며, 전년동기대비로는 4.35% 상승해 전월 4.30% 상승과 시장 예상치 4.20% 상승을 소폭 웃돌았음. 비농업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둔화된 모습을 보였지만, 높은 임금 상승률에 주목하면서 Fed의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이어지고 있음. 시장에서는 이번주 발표되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등 美 주요 경제지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지는 모습.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4박6일간의 동유럽 순방을 위해 출국했음.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14개 이상의 양자 및 다자 정상회의를 열고 방산과 원전, 인프라 수출 확대를 위한 ‘정상 세일즈 외교’에 나설 예정이며, 특히 폴란드에서 두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동유럽의 안보 현황을 공유하고 방산과 원전, 인프라 사업을 비롯한 양국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한편, 이날 발표된 中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동월대비 5.4% 하락해 시장 예상치(5.0% 하락)보다 더 크게 떨어졌으며, 2015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과 같은 수준(0.0%)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0.2% 상승)를 밑돌았음. 이와 관련 中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기도 했지만,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71017032403328 


#코스닥 마감시황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상 기조 지속 전망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8.00(+0.73P, +0.08%)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857.35(-9.92P, -1.14%)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점차 낙폭을 만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고, 오후 장중 상승폭을 다소 키워 870.18(+2.91P, +0.34%)에서 고점을 형성. 장후반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낙폭을 키워 결국 860.35(-6.92P, -0.80%)로 장을 마감.

지난 주말 발표된 美 비농업부문 고용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지만, 높은 임금상승률 등으로 Fed의 긴축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진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특히, Fed 긴축 우려 지속 속 반도체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반면, 메타 새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 흥행 지속 속 가입자 1억명 육박 소식 등에 와이즈버즈, 플레이디, 모비데이즈 등 관련주들은 연일 급등.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71017041003331 


출처 : 주식속보탐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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