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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마감시황/국장마감시황] 2023년 06월 16일 (금) #국내 마감시황

주식마감시황

by 목월백녀 2023. 6. 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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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월 16일 (금) #국내 마감시황

#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9.0원 하락한 1,271.5원으로 출발. 장초반 1,269.6원(-10.9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 장중 낙폭을 만회하며 1,277.4원(-3.1원)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한 원/달러 환율은 1,271.9원(-8.6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연준 긴축 낙관론 및 ECB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화 약세 등에 하락하는 모습. 유럽중앙은행(ECB)은 전일 기준금리를 3.75%에서 4.00%로 25bp 인상했음. 지난해 7월 이후 8회 연속 인상임.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는 "금리인상 중단이나 스킵은 논의한 바 없다"며 "7월에도 금리인상을 계속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힘.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음에도 시장에서는 긴축 사이클 종료 시점에 다다랐다는 낙관론이 부상했음. 이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위험 선호 심리 강화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함.

다만, 최근 환율 하락에 따른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점은 원/달러 환율의 낙폭을 제한.

한편, 이날 위안화 및 엔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최근 中 인민은행이 7일짜리 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및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이에 中 사실상 기준금리로 인식되고 있는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가능성도 커지고 있음. 또한, 일본은행(BOJ)은 이날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동결,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금리는 0% 수준으로 유도하는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음.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61617023702866 



#코스피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결과 소화 속 금리 인상 막바지 기대감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ECB 금리 인상 결정 등에 대부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623.57(+15.03P, +0.58%)로 상승 출발. 오전 중 2,61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전 장 후반 2,612.21(+3.67P, +0.1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확대해 오후 장중 시초가 부근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축소해 2,616선으로 밀려남. 장후반 재 차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인 2,625.79(+17.25P, +0.66%)로 장을 마감.

밤사이 美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데다 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며 증시에 호재로 작용. 원/달러 환율이 위험자산 선호심리 속 큰 폭으로 하락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이 4,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3,500계약 넘게 순매수. 中 경기 부양책 기대감 속 조선, 항공, 건설, 철강 등 경기 민감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FOMC 결과 소화 속 금리 인상 막바지 기대감이 커지면서 美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 지난 14일(현지시간) Fed가 6월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연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할 경우 Fed 위원들이 예상한 금리 수준까지 금리가 인상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Fed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전일(현지시간) 美증시 마감 시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33.0%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7.0%를 기록했으며, 연내 두 차례 추가 인상으로 5.50~5.75%까지 갈 것이라는 전망은 오는 9~12월 회의 모두 10% 아래로 나타남.

최근 中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중국 정 부의 경기 부양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1조위안(약 179조원) 규모의 인프라 지출과 다주택 허용 등 대대적인 경기 부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인민은행은 전일 정책금리인 중기 대출 금리(MLF)를 2.75%에서 2.65%로 0.1%포인트 인하한 바 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하락한 반면, 일본, 중국, 홍콩 등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61617114202898 



#코스닥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결과 소화 속 금리 인상 막바지 기대감 등에 큰 폭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82.45(+4.41P, +0.50%)로 상승 출발. 장초반 878.99(+0.95P, +0.1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해 오후 장중 888.27(+10.23P, +1.17%)에서 고점을 형성. 장후반 883선 아래로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887.95(+9.91P, +1.13%)로 장을 마감.

美 증시 강세 및 中 경기 부양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는 1% 넘게 상승.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시총 상위 2차전지,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강세를 보임. 한편, 이날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프로테옴텍(-19.85%)은 급락 마감.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61617120302899 


출처 : 주식속보탐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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