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6월 13일 (화) #국내 마감시황
#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3원 하락한 1,283.0원으로 출발. 오전 장중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1,285.4원(-2.9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이후 낙폭을 급격하게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한 원/달러 환율은 1,270.5원(-17.8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1,271.4원(-16.9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 지난 2월14일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원/달러 환율은 美 CPI 둔화 전망 등에 하락하는 모습. 美 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금일(현지시간) 발표될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5월 CPI는 전월대비 0.1%, 전년대비 4.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변동성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5월 근원 CPI 전망치는 전월대비 0.4%, 전년대비 5.3%로 예측됐음. 또한, 기대인플레이션 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관측을 강화했음. 전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소비자기대 조사 결과 향후 1년간 예상되는 인플레이션율 중간값은 지난달 4.1%를 기록했음. 이는 전월(4.4%)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로, 지난 2021년 5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임.
외국인의 대량 매수세 속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등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점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한편, 이날 中 인민은행은 7일짜리 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2.00%에서 1.90%로 0.01%P 인하한다고 발표했지만, 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61316550802821
#코스피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금리 동결 기대감 속 기술주 강세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Fed?ECB 통화정책 회의 관망세 속 소폭 상승. 장초반 2,640선 초반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해 오전 장 후반 2,634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함. 오후 들어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2,645.62(+16.27P, +0.6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던 지수는 장 후반 2,633.52(+4.17P, +0.1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2,637.95(+8.60P, +0.33%)로 장을 마감.
美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이어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Fed 금리 동결 전망 속 원/달러 환율이 급락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및 美, 對中 반도체 수출통제 유예 연장 기대감 등에 반도체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 72,000 상향 (+1.41%) ] 토론공시?SK하이닉스 [ 119,500 상향 (+4.09%) ] 토론공시, 대만의 TSMC 등이 중국에서 관련 사업을 유지 및 확장하는 것을 대(對)중국 수출통제 예외가 종료되는 10월 후에도 보복 조치 없이 용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SK하이닉스가 장중 한때 12만원선을 넘어서기도 하는 등 4% 넘게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삼성전자도 1% 넘게 상승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임.
현지시간으로 오는 13~14일 FOMC 회의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Fed의 금리 동결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최근 발표된 고용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밤사이 발표된 기대인플레이션 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임.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소비자기대 조사 결과 향후 1년간 예상되는 인플레이션율 중간값은 지난달 4.1%를 기록. 이는 전월(4.4%)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로, 지난 2021년 5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임. 특히, 1년 후 기대 임금 상승률은 2.8%로 전월대비 0.2%포인트 하락.
다만, FOMC 회의 결과 발표 전일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경계감도 지속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Fed가 6월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7월에 다시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단기대출금리를 인하하면서 경기 부양 의지를 나타냈음.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2.00%에서 1.90%로 인하하면서 은행 시스템에 유동성 수단을 통해 20억위안을 공급했음.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61317154302893
#코스닥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금리 동결 기대감 속 기술주 강세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90.81(+5.05P, +0.57%)로 상승 출발. 장초반 889.58(+3.82P, +0.4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장중 898.28(+12.52P, +1.4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장후반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결국 896.81(+11.05P, +1.25%)로 장을 마감.
美 FOMC 회의를 앞두고 Fed 금리 동결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테슬라 주가 상승세 지속 등에 2차전지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 유예 연장 기대감 등에 반도체 관련주들도 강세를 기록.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61317155902895
출처 : 주식속보탐색기
#국장 #마감시황 #국내주식 #마감
#코스피 #코스닥 #시황
[주식마감시황/국장마감시황] 2023년 06월 15일 (목) #국내 마감시황 (0) | 2023.06.15 |
---|---|
[주식마감시황/국장마감시황] 2023년 06월 14일 (수) #국내 마감시황 (0) | 2023.06.14 |
[주식마감시황/국장마감시황] 2023년 06월 12일 (월) #국내 마감시황 (0) | 2023.06.12 |
[주식마감시황/국장마감시황] 2023년 06월 09일 (금) #국내 마감시황 (0) | 2023.06.09 |
[주식마감시황/국장마감시황] 2023년 06월 08일 (목) #국내 마감시황 (0) | 2023.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