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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마감시황/국장마감시황] 2023년 08월 28일 (월) #국내 마감시황

주식마감시황

by 목월백녀 2023. 8. 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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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28일 (월) #국내 마감시황

#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2원 하락한 1,324.0원으로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한 원/달러 환율은 1,319.3원(-5.9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 1,324.9원(-0.3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재차 낙폭을 확대한 끝에 1,323.4원(-1.8원)에서 거래를 마감.

파월 Fed 의장 잭슨홀 연설이 시장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은 점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파월 의장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잭슨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인플레이션이 고점에서 완화했음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우리는 필요하다면 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힘. 이어 “물가 안정은 연준의 필수적 책무”라며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지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발언이 대체로 매파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왔으나, 이미 상당 부분 시장이 파월 의장의 매파적 기조를 가격에 반영해왔다는 점에서 위험선호 심리가 유지됐음.

최근 약세를 보이던 위안화가 이날 진정세를 보인 점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7위안 내린 7.1856위안으로 4거래일 연속 위안화를 절상 고시. 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7.2884위안이었음. 또한, 중국 정부가 경제 둔화 속 주식시장 투심 회복을 위해 15년 만에 주식거래 인지세를 인하했음. 중국의 주식거래 인지세 인하는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이후 처음임. 이에 중국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며, 위안화가 강세를 보였음. 다만, 오후 들어 中 증시의 상승 탄력이 줄어들며, 위안화 환율은 상승으로 돌아섰음.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82816535303213 



#코스피 마감시황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 잭슨홀 연설 소화 속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34.42(+15.28P, +0.61%)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525.64(+6.50P, +0.2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키웠고, 오전중 2,540선 부근에서 움직였음. 오후 들어 2,534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재차 상승했고, 결국 장중 고점인 2,543.41(+24.27P, +0.96%)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 주말 파월 Fed 의장 잭슨홀 연설 소화 속 뉴욕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상승 마감. 中 재정부 주식거래 인지세 인하 등의 부양 조치 등에 중화권 증시가 상승했고, 일본도 상승하는 등 아시아 증시도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양호한 흐름을 보였음. 기관이 3,000억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도 출회 등에 코스피지수 상단은 제한,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를 기록.

지난 주말 파월 Fed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매파적 발언을 이어갔음. 다만, 파월 의장 발언이 시장 예상대로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모습.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면서 필요하다면 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힘. 아울러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내려오고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때까지 제약적인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

지난 주말 주요 연준 위원들은 매파적 발언을 내놓았음.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아마도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고,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몇 달 동안 개선됐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2% 인플레이션까지는 인내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발언.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82817060503306 



#코스닥 마감시황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 잭슨홀 연설 소화 속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07.53(+8.15P, +0.91%)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줄였고, 901.84(+2.46P, +0.2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재차 키웠고,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줄이기도 했으나 장 막판 재차 상승해 909.48(+10.10P, +1.1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909.38(+10.00P, +1.11%)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상승 마감. 파월 의장 발언이 시장의 예상 수준이었다는 안도감과 중국의 인지세 인하 등 부양조치 등으로 중화권 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 외국인은 1,000억 넘게 순매수 했고, 사흘 연속 순매수. 기관도 소폭이나마 순매수를 기록. 반면, 개인은 1,000억 넘게 순매도.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82817063903309 


출처 : 주식속보탐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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