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8월 09일 (수) #국내 마감시황
#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8원 상승한 1,317.5원으로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한 뒤 오전 장중 1,321.8원(+6.1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이후 상승폭을 반납한 뒤 1,320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이후 상승폭을 더욱 반납하여 하락전환 뒤 1,314.8원(-0.9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1,315.7원(0.0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악재에도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 속 보합 마감하는 모습. 지난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10개 중소 은행에 대해 등급을 강등하고, 6개 주요 은행을 등급 강등 검토 대상에 올렸다고 밝힘. 아울러 전일 발표된 중국의 7월 수출 지표가 부진했던 가운데, 금일 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0.3% 하락했다고 발표했음. 중국의 CPI가 전년동월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21년 이후 처음이며 이 같은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위안화가 약세를 기록.
다만, 장중 1,320원대를 상회한 원/달러 환율은 고점 인식 속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80917042403430
#코스피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무디스, 美 은행 신용등급 하향 소식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이탈리아 횡재세 도입 속 은행주 약세 등에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80.60(+6.62P, +0.26%)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576.21(+2.23P, +0.0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중 2,60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2,608.98(+35.00P, +1.3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2,605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2,605.12(+31.14P, +1.21%)로 장을 마감.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美 중소형 은행 신용등급 강등 속 美 증시가 하락했지만, 선반영됐다는 인식 속에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지수는 6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600선을 회복. 외국인은 하루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며 3,500억원 넘게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6,700계약 넘게 순매수를 기록. 개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 매수세가 전기전자, 제조업에 집중되며 삼성전자 [ 68,900 상향 (+1.92%) ] 토론공시(+1.92%), LG에너지솔루션 [ 553,000 상향 (+5.33%) ] 토론공시(+5.33%), 삼성SDI [ 634,000 상향 (+3.26%) ] 토론공시(+3.26%) 등 2차전지, 반도체, IT 대표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아울러 노보노디스크 비만치료제 위고비, 심혈관 질환 효과 소식 및 美 주요 제약업체 2분기 호실적 등에 한미사이언스 [ 41,150 상향 (+23.57%) ] 토론공시(+23.57%), 한미약품 [ 325,500 상향 (+14.61%) ] 토론공시(+14.61%), JW중외제약 [ 42,300 상향 (+12.80%) ] 토론공시(+12.80%)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도 강세. 특히, 에이프로젠 [ 1,752 상향 (+29.97%) ] 토론공시(+29.97%),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 471 상향 (+29.75%) ] 토론공시(+29.75%) 등 에이프로젠 그룹주는 에이프로젠, 혈액무독성 대식세포 면역항암 이중항체 개발 소식도 전해지며 동반 상한가를 기록.
반면, 美 은행 리스크 재부각 속 KB금융 [ 50,800 하향 (-1.93%) ] 토론공시(-1.93%), 신한지주 [ 35,100 하향 (-1.54%) ] 토론공시(-1.54%), 하나금융지주 [ 37,900 하향 (-1.43%) ] 토론공시(-1.43%) 등 은행주가 하락했고, 삼성화재 [ 249,000 하향 (-1.58%) ] 토론공시(-1.58%), 현대해상 [ 30,550 하향 (-1.77%) ] 토론공시(-1.77%) 등 보험주도 하락.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8일(현지시간) 美 중소은행 10곳에 대해 신용등 급을 강등했음. 이에 대해 무디스는 높은 자금 조달 비용, 규제 자본 약화 가능성, 사무공간 수요 약화에 따른 상업용 부동산 대출 관련 리스크 상승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으며, BNY멜론, US뱅코프, 스테이트스트리트, 트루이스트 등 6개 대형은행도 하향 검토 대상에 올렸음.
한편, 이날 발표된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년5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0.3% 하락했다고 밝힘. 이는 전망치(-0.4%)에 비해 0.1%포인트(p) 높은 수치지만, 전월 0.0%보다 하락하며 2년5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음. 생산자물가지수(PPI)도 10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감. 시장에서는 일본이 2년 전 마지막으로 CPI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G20 중 처음으로 중국에서 ‘디플레이션의 공포’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80917064503435
#코스닥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무디스, 美 은행 신용등급 하향 소식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91.08(-1.26P, -0.14%)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889.94(-2.40P, -0.2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한 뒤 점차 상승폭 확대. 오후 장중 912.94(+20.60P, +2.3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고, 장후반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결국 908.98(+16.64P, +1.86%)로 장을 마감.
美 은행 리스크 재부각 등에 뉴욕 3대 지수가 하락했지만,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 속 제약/바이오, 반도체,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2% 가까이 급등. 나흘만에 반등.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 기관은 나흘만에 순매수 전환.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80917082603440
출처 : 주식속보탐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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