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18일 (목) #국내 마감시황
#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2원 하락한 1,335.0원으로 출발. 장초반 낙폭을 축소하며 1,337.1원(-0.1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낙폭을 확대하다 오전 장중 1,329.8원(-7.4원)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한 끝에 결국, 1,334.2원(-3.0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美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커진 영향 등에 하락하는 모습. 바이든 대통령은 5월17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가 되지 않고 예산에 대한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힘. 아울러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도 CNBC에 출연해 "결국, 우리가 디폴트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힘. 이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는 모습. 외국인의 5,000억원이 넘는 순매수 속 코스피지수가 상승한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했음.
다만, 수입업체들에 결제 수요가 유입된 점은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을 제한.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51816572403100
#코스피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 및 은행권 리스크 완화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기록.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1.09(+16.43P, +0.66%)로 상승 출발. 장초반 2,51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전 중 상승폭이 둔화되며 2,500.01(+5.35P, +0.2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키워 2,51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일부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서서히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키워 결국 장중 고점인 2,515.40(+20.74P, +0.83%)으로 장을 마감.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500선 회복.
美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 은행권 리스크 완화, 기술주 강세 등에 뉴욕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은 5,2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으며, 특히 지난 4월10일 이후 최대 순매수를 기록. 삼성전자 [ 66,200 상향 (+1.85%) ] 토론공시, SK하이닉스 [ 93,600 상향 (+1.85%) ] 토론공시 등 반도체 관련주와 현대모비스 [ 229,000 상향 (+2.69%) ] 토론공시, 기아 [ 89,900 상향 (+2.04%) ] 토론공시 등 자동차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美 은행 리스크 완화 속 KB금융 [ 49,500 상향 (+1.33%) ] 토론공시, 하나금융지주 [ 41,850 상향 (+1.45%) ] 토론공시 등 은행주들도 상승.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바이든 美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부와의 부채한도 관련 2차 회동이 결론 없이 끝났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전일 "미국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가 되지 않고 예산에 대한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언급하면서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는 모습. 바이든 대통령은 "지도자들 모두 디폴트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으며,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도 "결국 디폴트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
美 중소 지역은행을 둘러싼 은행 리스크도 완화되는 모습. 위기설이 돌던 중소 지역은행 중 하나인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가 예금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10% 넘게 급등하면서 지역은행 뱅크런(대량 예금 인출)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가 일부 완화됐음.
한편,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신흥국들이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 것으로 전해짐. 특히, 한국은 오는 8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언급됐음.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노무라홀딩스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인용해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신흥국들이 통화 정책을 금리 인하로 전환하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음.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51817062903202
#코스닥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 은행권 리스크 완화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39.27(+5.08P, +0.61%)로 상승 출발. 장초반 841.10(+6.91P, +0.8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다 정오 무렵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모습.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833.73(-0.46P, -0.0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내 반등에 성공해 837선 위로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장 후반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며 결국 835.89(+1.70P, +0.20%)로 장을 마감.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 은행권 리스크 완화 등에 美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개인이 순매수하며 지수는 사흘째 상승. 다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하반기 반도체 수급 개선 기대감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전일 큰 폭으로 상승했던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차익실현 매물 속 약세를 보임.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51817070903204
출처 : 주식속보탐색기
#국장 #마감시황 #국내주식 #마감
#코스피 #코스닥 #시황
[주식마감시황/국장마감시황] 2023년 05월 22일 (월) #국내 마감시황 (0) | 2023.05.22 |
---|---|
[주식마감시황/국장마감시황] 2023년 05월 19일 (금) #국내 마감시황 (2) | 2023.05.19 |
[주식마감시황/국장마감시황] 2023년 05월 17일 (수) #국내 마감시황 (0) | 2023.05.17 |
[주식마감시황/국장마감시황] 2023년 05월 16일 (화) #국내 마감시황 (0) | 2023.05.16 |
[주식마감시황/국장마감시황] 2023년 05월 15일 (월) #국내 마감시황 (0) | 2023.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