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주식마감시황/국장마감시황] 2023년 06월 29일 (목) #국내 마감시황

주식마감시황

by 목월백녀 2023. 6. 29. 20:55

본문

반응형

2023년 06월 29일 (목) #국내 마감시황

#국내환율 마감시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2원 상승한 1,310.5원으로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한 원/달러 환율은 1,305.5원(-1.8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재차 상승전환하며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한 원/달러 환율은 1,318.0원(+10.7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고점 부근인 1,317.6원(+10.3원)에서 거래를 마감하며, 6월1일(1321.6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

원/달러 환율은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밤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포럼에 참석해 "연속적인 금리 변동 가능성을 논의에서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더 많은 긴축이 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힘. 이어 일자리가 창출되고, 임금이 크게 오르는 강한 노동시장이 경제를 주도하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다면서 "정책이 긴축적일지라도 충분히 긴축적이지 않을 수 있고, 충분히 오래 긴축적이지 않았을 수 있음을 말해준다"고 설명. 이에 시장에서는 美 연준이 7월과 9월 두 차례 연속 금리 인상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음.

위안화 장중 약세 전환 및 위험선호 심리 부진 속 국내증시가 하락세를 보인 점도 원/달러 환율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중국인민은행(PBOC)은 예상보다 달러-위안(7.22위안)을 낮게 고시하며,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재차 반락하며 약세로 전환됐음.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62916520003195 


#코스피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 매파 발언 속 대형 기술주 강세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64.02(-0.17P, -0.01%)로 약보합 출발. 이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오전 중 2,577.69(+13.50P, +0.5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전 장 후반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2,560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장 막판 낙폭을 급격히 키운 지수는 결국 장중 저점인 2,550.02(-14.17P, -0.55%)로 장을 마감.

파월 Fed 의장 매파적 발언 속 Fed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기관은 1,800억원 넘게 순매도하는 등 나흘만에 매도세로 돌아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전일(현지시간) 파월 Fed 의장은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포럼에서 2연속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음. 파월 의장은 “더 많은 긴축이 오고 있다고 본다”며, “올해 회의에서 두 번 더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라고 언급했음. 이어 “연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것도 논의에서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음.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도 "근원 인플레이션이, 특히 역내 물가에서 안정되고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가시적인 증거를 충분히 보지 못하고 있다"며, “전망에 중대한 변화가 없다면 우리는 7월에도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라고 언급.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 역시 지난번 50bp 금리 인상은 영국 경기 회복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에 따른 결정으로 향후 정책도 "필요한 것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파월 Fed 의장 추가 금리 인상 발언 속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원 넘게 급등.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3원 급등한 1,317.6원을 기록. 종가 기준 지난 6 월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62917073803355 


#코스닥 마감시황
밤사이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 매파적 발언 속 대형 기술주 강세 등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8.65(+1.68P, +0.19%)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870.75(+3.78P, +0.4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장중 하락 전환. 이후 낙폭을 키운 지수는 장 후반 859.77(-7.20P, -0.8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861.79(-5.18P, -0.60%)로 장을 마감.

파월 Fed 의장이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포럼에서 2연속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며 Fed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진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관련기사)
 http://www.paxnet.co.kr/news/mainView?vNewsSetId=1445&articleId=2023062917081203359 

출처 : 주식속보탐색기 

 

#국장 #마감시황 #국내주식 #마감 
#코스피 #코스닥 #시황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